| 제목 | 운악산(가평) 등산 입구에서 받은 친절에 감동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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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영욱 |
| 작성일 | 2026-08-25 |
| 내용 |
8/23(일) 아내랑 아이(초2) 함께 가평쪽으로 운악산에 올랐습니다.
운악산 공영주차장 주차하고 10:30경 등산로 들머리 도착하니 초소 근무하시던 여성 해설사분이 계셨어요. 저희를 보고는 아이도 있고 전날 비도 많이 오고해서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부탁도 안했는데 본인 등산스틱까지 손수 내여주셨구요. 덕분에 저희는 청룡능선 2코스 오르고 1코스 현등사쪽으로 구석구석 안전하고 재밌고 등산하고 내려왔습니다. 봉우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출렁다리까 건너는 알찬 등산였네요. 하산길 시원한 계곡은 덤이었구요. 그런데,,이렇게 내려오니 오후 4시가 다되어 입구 관리소로 내려왔구요, 등산스틱 반납하려 인사하니 오전 그분께서 너무 안심하는 표정으로 혹시 산에서 사고났을까봐 이사람 저사람들한테 우릴 물어보구 걱정많이 했다고 진심어린 말을 해주셨어요. 너무 더워하는것 같았는지 시원한 생수도 한병 주셨구요.ㅎㅎ 이렇게 오전 들머리에서 부터 저희 가족에게 진심어린 걱정과 기운을 북돋아 주신 그날 그자리 계셨던 이름모를 해설사 분을 칭찬합니다. 본인 역할을 넘어서 등산객 하나하나 보살펴 주시는 말씨, 표정, 행동이 모두 감동였어요^^ 오래오래 그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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